prologue
"I do not shrink from this responsibility" - I welcome it.
책임감은 자신이 맡은 역할이나 행동에 대해 결과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의무를 다하려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책임감은 외부의 강요가 아닌, 자기 스스로 느끼고 실천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빅터 프랭클은 책임감이 자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자유는 책임을 수반하며, 책임 없는 자유는 방종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책임감은 단순히 “해야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성장과 타인과의 신뢰를 위한 고차원적인 인간 내면의 힘입니다.
책임감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덕목입니다. 때로는 무겁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책임감으로 연결된 현대의 시스템 사회의 기반이기도 합니다.
책임감에 대한 진정한 자아의 인식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사회는 더 신뢰와 안전과 협력이 넘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책임감은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도덕적 기준에 따라 선택하는 고차원적 뇌의 작용입니다.
책임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의식적 훈련과 환경을 통해 길러지는 태도입니다. 어떤 목표가 분명하면 그에 따른 책임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면서 우리는 책임감을 체화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배우려는 자세가 책임감을 키웁니다. 회피보다 성찰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태도는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책임감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나는 이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받아 들일것입니다.
( President John F. Kennedy ′s Inaugural Speech, January 20, 1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