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테스 극장
세르반테스 극장을 알리는 금속 캐노피.앙상블 스튜디오가 설계한 세르반테스 극장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거대한 금속 구조물을 매립하여 건물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빌딩 픽처스(Building Pictures)의 단편 영화는 초기 단계부터 완공까지 다양한 시점에서 촬영한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을 결합했습니다.땅에서 들어 올려진 금속 구조물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한 건물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앙상블 스튜디오는 이 구조물을 "도벨라"(Keystone, 핵심 돌이라는 뜻)라고 명명하며, "공기의 돌이 일련의 굴착된 테라스에서 형성된 공간에 의해 지탱되는 것"이자 "자연적인 요소(물, 빛, 공기)가 최종 형태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수학적 객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구조물은 실제로 공중에 우뚝 서 있으며, 그 재료와 형태 덕분에 중력에 도전하고 변화하는 인식을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도벨라는 도시 구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페르난도 로메로가 설계한 소우마야 박물관과 대조를 이루며, 소우마야 박물관과 함께 멕시코시티의 새로운 모습을 형성합니다.